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가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한 제34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를 격려하며 힘을 불어넣었다.
조장희 회장과 주유선 사무국장 등 체육회 임원진들과 익산시육상연맹 관계자 등 20여명은 대회 첫날 3번째 구간인 익산역 앞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익산시 선수들은 물론 타 시·군 가리지 않고 역주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전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34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전북의 마라톤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전북일보와 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각 지자체를 위해 달리는 선수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19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는 익산시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과 지역을 위해 고생하신 대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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