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오는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관련해 수험장 주변에 교통위해요소 및 불편 요소가 있는지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관내 남원고 등 5개교 시험장에서 642명이 시험에 응시하며, 사전에 교통위해요소 및 불편사항을 제거해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을 돕는다.
수능 당일에는 교통경찰과 112순찰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협의회, 자율방범대가 대대적으로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학능력시험에 늦을 수험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능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순찰차를 항시 대기하고, 수능에 늦은 수험생은 112로 바로 신고할 경우 신속하게 수험생을 수송할 계획이다.
김진형 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일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험중의 하나로 단 한 건의 교통위해요소와 교통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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