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광 임실시대 발판을 구축키 위한 심민 임실군수의 행보가 정치계와 정부부처 방문이 빨라지고 있다.
심 군수는 18일 지역구인 국회 이용호 의원실을 방문하고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 협조를 요청했다.
심 군수의 이번 행보는 현재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점을 감안, 민선8기 핵심목표인 천만관광시대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에서다.
이번 면담에서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임실치즈와 성수산, 오수 의견관광지를 잇는 명품관광벨트를 구축 등을 설명했다.
건의 내용은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건립을 위한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180억원)과 반려동물 특화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217억원)이다.
또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을 위한 강진면 회진리~운암면 사양리의 지방도 717호선의 국도•국지도 승격과 옥정호 자라섬 연결 현수교 건립(190억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이용호 의원은 오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171억원)과 옥정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75억원), 강진 신기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62억원) 등 주요 사업에 힘을 실어줬다.
심군수는 또 예산 관련 정부부처 관계자들도 잇따라 방문, 임실군의 핵심사업 추진 배경과 소멸위기 대처방안 등을 서명하고 제시했다.
심군수는 “임실의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임기 내에 8000억원 예산 실현과 연간 천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중심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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