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12월 2일)을 앞두고 유희태 군수와 국장 등이 28일 국회를 방문,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벌였다.
유군수가 이날 방문한 유력 정치인은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 예결소위 위원인 김두관 의원, 정운천 의원, 환노위의 진성준 의원, 국토위의 김수흥 의원 등이다.
유 군수가 국회에 중점 건의한 사업은 대용량·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UPS) 사고대응 시스템 평가센터 구축과 수소상용차 및 연료전지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간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국립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조성, 이서처리 구역 하수관로 개보수 정비, 고도처리 개량사업 추진 등 8대 현안이다.
대용량·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UPS) 사고대응 시스템 평가센터는 데이터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지만 안전인증과 시설기준 등의 규정이 미비해 사고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손실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유 군수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치수와 이수, 수질, 생태, 친수, 경관 등 사업의 효율적인 통합 추진을 위해 만경강 완주군 지구의 통합하천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북 시군 평가에서 1순위인 완주군이 정부의 사업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도 건의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