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올 한해 동안 기업과 일자리, 적극행정 분야에서 기관표창 4관왕을 차지, 일 잘하는 지자체로 거듭났다.
26일 군에 따르면, 경제교통과는 올 들어 정부와 전북도 등에서 4개의 기관표창과 공무원 유공표창에 이어 1억9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난 3월에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1위)’를 달성해 기관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5월에는 전북도의 일자리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1위)’를 수상해 기관표창과 7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7월에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7000만원이 시상됐다.
이밖에 11월에는 인사혁신처•행안부•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292개 기관이 제출한 540건 중 임실군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경제교통과 정일범 팀장은 2년 연속 임실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임실군수표창 2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이홍관 주무관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 업무 유공으로, 전영주 주무관은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업무로 각각 ‘전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임실군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임실군 로컬 JOB센터 개소와 스타트업 실전 창업프로젝트, 임실군 희망이음 취업박람회 개최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청년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기업정책 집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특색있는 일자리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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