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7일 재난취약대상의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호구조과에 따르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최근 5년간 화재 이력과 소방시설, 건물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화재위험성 평가를 통해 지정한다.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서는 △관리·감독자 중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민·관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합동 소방훈련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합동 화재안전조사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중점관리대상 화재예방 기동순찰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대 구성 및 운영 컨설팅 등을 추진해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수 서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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