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희환)가 성공적인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본격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앞서 직원들의 조직력을 향상시키고 재단의 정체성 확립과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산지 이해 및 농가 응대 마인드, 익산시 먹거리 추진 전략 및 푸드플랜의 이해, 직원 친절 교육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다.
또 원활한 학교급식 추진과 신규 직원을 위한 직무 교육, 공공(학교)급식 사업 추진 방향, 지역 농산물 품질 관리 기준 등 담당 부서별로 준비한 교육도 진행됐다.
재단은 앞으로도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바른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직원은 “푸드플랜과 재단의 비전을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업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희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익산 푸드플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다음 달부터 익산푸드통합지원시설(APC)을 통해 지역 내 모든 학교와 130여 개의 어린이집에 식재료를 직접 공급한다.
이를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지역 농산물 공급은 물론 먹거리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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