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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일자리정책 추진단' 출범

부시장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 12명 구성
일자리정책 방향 설정·새 일자리 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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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정읍시부시장 주재로 제1차 일자리정책 추진단 회의가 열렸다. 사진제공=정읍시

정읍시가 정읍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16일 출범시켰다.

일자리정책 추진단은 김형우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간일자리, 공공일자리, 농촌 일자리, 취업 교육 등 4개 분야의 일자리 추진 관련 부서장 12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각 부서의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단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 소개에 이어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일자리 복지 정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1차 회의에는 정읍고용플러스센터와 취업 중계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취업 관련 관계기관도 참여해 힘을 모았다.

시 일자리정책과에 따르면 올해 정읍시 일자리 창출 목표를 8571명으로 세우고 청년·신중년 취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월 현재 535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추진단은 일자리정책 방향 설정과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월 1회 회의를 지속적으로 열고, 수시로 발생하는 안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다.

김형우 부시장은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인한 구인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했다.

일자리정책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정읍시 취업 중개센터 운영, 슈메이커 공예창작 지원사업, 청년 창업지원, 청년·신중년 취업 지원, 공공일자리 사업, 사회적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 정읍시 일자리정책을 총괄 추진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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