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가 3월 1일부터 KTX 및 일반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
이번 조정은 운행 안전 확보 및 서행 구간 운행시분 반영 등을 위한 것으로, 호남·전라·장항선 열차 운행 시간이 48회 변경되고 정읍역에 KTX 열차, 대야역에 무궁화호 열차가 각각 1회 추가 정차하게 된다.
정읍역은 용산 방면 11시 55분 KTX 열차가 추가 정차해 주간에 고객들의 열차 이용 편의가 확대되고, 대야역은 익산 방면 9시 56분 무궁화호 열차가 추가 정차해 익산역에서 고속열차 환승 편의성 개선이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이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철도고객센터(1544 7788) 및 각 역에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열차 운행의 안전 확보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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