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로컬잡센터가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5억 원, 도비 1억 원, 군비 2억 원 등 8억 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핵심이 되는 농가일자리 지원사업은 정읍, 광주시와 같은 인근 도시지역 내 비경제활용인구를 모색해 농가 일손으로 투입하는 방식이다.
센터는 지난해 농가 연계 4711건을 달성했다. 올해는 농가 구인처 100건, 농가 구직자 500명을 찾아 농번기 농가 채용연계(연간 1만건 목표)를 지원한다. 농가·구직자 접수 및 상담은 고창군로컬잡센터(063 561 5234)로 하면 된다.
고창군로컬잡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문을 열고, 매년 7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알선하고 있다. 올해도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구인처 300건, 구직자 400명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외 청·중장년 창업지원, 기업체 환경개선 및 인사노무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고창군 일자리 창출에 다방면으로 앞장서고 있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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