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이경애 완주군의원, 문화도시 사업 ‘선택과 집중’ 주장

도농복합도시 정착을 위한 효과 극대화 노력 주문

image
이경애 완주군의원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4일 열린 제27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희의에서 완주군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완주군은 지난 2021년부터 5년 계획기간 국가예산 포함 약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문화도시조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전제한 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반환점을 지나는 시점에서 추진 궤도에 대한 중간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의 균형추가 얼마나 유지 되고 있는지 주기적 점검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수요와 특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도농복합도시로의 정착을 위한 계획과 맞물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복합적 검토와 문화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