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전북의료기사단체연합회 “의료 업무 영역 분명해야”

간호법 제정 관련 김성주 국회의원과 간담회

image
25일 간호법 제정 관련 간담회에서 전라북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와 김성주 국회의원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연합회

전라북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회장 정유진)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전주병)과 간담회를 갖고 간호법 제정 관련 기대와 우려를 전했다.

지난 25일 김성주 의원 사무소에서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라북도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전라북도회,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북도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전라북도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라북도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라북도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의료는 원 팀으로 이뤄져야 하며, 각 직역에 맞게 업무 영역이 분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간호법 제정과 관련해 “전북의료기사단체연합회는 지역사회의 보건 향상과 전북도민의 활기 넘치는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법과 제도적인 뒷받침을 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라북도회는 “어린·청소년 체형 불균형으로 인한 성장 및 주의력 저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정확한 체형 측정과 바른 자세 만들기 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