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 삼천 언더패스 도로 재포장…16~17일 교통통제

완산구, 마전·효자·이동·우림교 4개소 공사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야간시간 정비 추진

전주 삼천의 우림교에서 마전교 구간까지 설치돼 있는 언더패스 도로를 재포장하는 공사가 16∼17일 진행됨에 따라 교통 통이 일부 통제된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삼천 언더패스 4개소(마전교·효자교·이동교·우림교) 도로 재포장 공사와 함께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천 언더패스는 차량 정차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면서 전북도청 주변과 서부신시가지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해 전주시내 교통량 분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차량 통행이 늘고 집중호우 등으로 노후화되면서 도로 재포장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완산구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17일 오전 10시까지 완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시간대 진행하는 만큼, 안내원 및 신호수를 다수 배치해 차량 통행을 안내할 방침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공사기간 교통 통제에 따라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