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군산시수산물종합센터가 28일 개장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린다.
이날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서 수산물종합센터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친절‧위생‧원산지표시 다짐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와 상인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수산물 안전관리와 고객 응대 친절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군산 수산물종합센터는 신규상인 42개소 입점 및 기존에 없던 활어매장 29개 신설로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선어매장에 ‘군산참홍어’를 전진 배치해 '홍어 생산 일번지' 군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추후 센터 2층에 홍어 전문 식당 모집 및 운영으로 지역특화수산물 전문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등 이벤트를 기획해 수산물종합 센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에 따라 수산물 소비위축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수산물 안전관리와 소비자 신뢰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인근의 풍부한 근대문화 유산, 동백대교 야간경관과 연계해 시민과 관객에게 사랑받는 수산관광시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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