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역설정에 맞는 중장기 교통안전계획 수립으로 선지 교통도시 도약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지역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교통안전 종합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김제시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저마다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에 맞추어 2026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7명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시민 교통안전 역량 강화 등에 장기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시가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교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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