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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민 임실군수 "KTX 임실역 정차 반드시 실현"

월례회의서 강조

심민 임실군수는 3일 청원 월례조회에서가 “민선 8기 최대 현안사업으로 임실역에 SRT와 함께 KTX가 정차하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1주년 기념도 병행한 이날 조회에는 주요 간부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 한마음으로 임실발전을 기원했다.

심 군수는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결과 9년여의 세월이 흘렀다”며 “무소속으로 세 번씩 당선시킨 군민의 고귀한 뜻에 보답키 위해 열심히 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8기 두드러진 성과로 2022년 6673억 원 예산 달성과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관광객 63만명 돌파 및 베트남 뚜옌광시 자매결연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188명 확보를 강조했다.

또 고향사랑기부금 4억 원 돌파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수상,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9년 연속 선정 등도 제시했다.

심 군수는 특히 민선 8기의 남은 임기 중 중점 추진할 실질적인 과제와 목표를 제시하고 전 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민선 8기 핵심 목표인 ‘천만관광 임실시대’실현을 위한 주요 관광지별 목표를 세워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적극 임해줄 것도 강조했다. 

특히 전북의 보물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비롯해 성수산과 사선대, 오수세계명견테마랜드 등 주요 관광지 활성화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심 군수는“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적극 대응, 중대형 국책사업 발굴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며 “임실역 KTX 정차를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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