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마을회(회장 함길권)는 6일 시민운동장에서 환경살리기운동 일환으로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모으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김제시협의회(회장 박용운), 김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연순), 새마을문고 김제시부회(회장 최연학)의 19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100여명은 연중 수거해둔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약 20톤을 모아 한국환경관리공단에 배출했다.
함길권 새마을회장은 “김제시 새마을회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무단 소각 및 투기 근절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들과 환경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김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수거 사업에 참여하신 새마을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김제를 만드는데 김제시 새마을회가 계속해서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수거해 환경관리공단에 배출된 폐농약병과 농약봉지는 보전금으로 배당받아 지역 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위한 사업비로 지역에 환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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