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12일 강진면 한국치즈과학고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범죄 위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임실경찰은 청소년 대상 범죄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이로 인한 피해가 상식 수준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심각해 짐에 따라 학생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마약사범의 경우 학교폭력과 성폭력 등 각종 범죄를 양상하고 있다며 청소년 대상 근본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각종 범죄 정보에 대한 접근과 전파가 쉽고 객관적 취득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의 보호가 시급한 판단에서다.
때문에 임실경찰은 각종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보의 차단에 집중하고 이같은 행동이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현장교육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효진 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은 경찰의 기본적인 업무임과 동시에 의무”라며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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