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두며 여자대학부 최강임을 과시했다.
우석대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여자대학부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3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시범대회로 치러졌다.
우석대는 –62㎏급에 출전한 손태연(1년)과 -73㎏급 최여진(4년), +73㎏급 정유나(2년)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49㎏급 김하은(1년)과 -57㎏급 박서영(2년), -53㎏급 이승연(4년), -62㎏급 김가현(4년), -67㎏급 문희원(1년)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정호 감독은 대학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특히 우석대 선수단은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명실상부한 여자대학부 강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석대 선수단 오는 10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참가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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