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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의견 접수

분할과 지목변경, 사유지 변경 등 1629필지 대상

임실군이 이달 25일까지 군청 주택토지과와 읍·면 민원실에서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 필지는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을 비롯 지목변경과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 등 1629필지가 대상이다.

이번에 조사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공부와 도면, 현장 위주의 토지 특성 조사와 용도지역 및 이용 상황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비교표준지를 선정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열람은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군청과 읍·면 민원실에서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 특성이 가장 유사한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해 공시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되고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지 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빠짐없이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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