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순창을 찾은 관광객에게 순창만이 가진 특색 있는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연휴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등산을 위해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내 모든 탐방시설 및 등산로를 점검 완료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 근무자를 편성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고장 순창으로 오셔서 자연을 감상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시설물관리와 근무자들의 친절한 안내 등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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