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물가 상황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부안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 곰소시장, 부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됐으며, 부서별 장보기 장소와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전통시장 전반에 걸쳐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권익현 군수와 지역 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부안군여성소비자연합회 등 50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부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명절선물과 농·특산물, 제수용품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와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준비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27일부터 10월 4일 오전 9시까지 부안마실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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