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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산림조합, 제10회 숲속 문화제 성료

웅포면 최북단 녹차밭 일원에서 가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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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열린 익산산림조합 제10회 숲속 문화재에서 참여 시민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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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열린 익산산림조합 제10회 숲속 문화재에서 시민들이 녹차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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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열린 익산산림조합 제10회 숲속 문화재에서 김수성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산림조합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웅포면 산림문화체험관에서 제10회 숲속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숲속 문화제는 웅포면 입점리의 최북단 녹차밭과 산림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산림경영지도원과 숲 전문가가 녹차밭과 숲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전한 시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깊어져 가는 가을을 맞아 ‘풍성한 가을, 녹차밭에서 즐기자GO!’를 주제로 열린 올해 문화제에서는 가을 찻잎을 수확해 만드는 떡·차 만들기와 다도 체험, 녹차밭 트레킹 체험, 녹차 디저트·비누 만들기 등 최북단 녹차밭을 활용한 오감만족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또 국산 목재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 소품(나무 문패, 액자, 팽이, 편백나무 방향제 등)을 만드는 체험이 함께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김형순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이 참석해 행사의 주인공인 시민들을 응원하고 함께 소통하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수성 조합장은 “익산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최북단 녹차밭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는 국산 목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친환경 목공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최북단 녹차밭에서 힐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최북단 녹차밭이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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