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임실군, 귀농귀촌 희망자에 보급자리 시설 건립

전북도 주관 2024년 임시거주시설 공모 선정

image
                             사진제공=임실군

전북도가 주관한 ‘2024년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공모에 임실군이 선정, 귀농·귀촌 희망자들에 보금자리가 제공될 전망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공모사업 현장 심사에서 임실군은 조성 계획과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제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도비 18억원을 확보, 폐교된 오수면 봉천초등에 부지를 마련하고 군비 18억 원 등 36억 원을 들여 2025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희망자들에 주택과 실습농장 등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거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군은 또 내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으로 4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귀농인 정착지원금과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도 지원한다.

아울러 주택 신축과 수리, 교육훈련비 및 다세대 소규모 기반조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선정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임실군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라며 “영농실습과 교육, 지역융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귀농·귀촌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