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황매산 별구경
△글쓴이: 장이안(부산 낙동초 2년)
엄마랑 아빠랑 같이 황매산에 가서 별을 봤다. 별이 반짝반짝 빛이 났다. 북두칠성도 있고 반딧불이도 있었다. 별도 반딧불이도 처음 봤다. 반딧불이는 작을 줄 알았는데 커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나도 반짝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엄마가 싸 온 도시락을 먹을 때는 맛있었지만 컵라면이 없어 아쉬웠다.
아빠가 다음에 또 오자고 했다. 이번엔 걸어 올라가 힘들었는데 다음에는 찻길이 있으면 참 좋겠다.
※ 이 글은 2023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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