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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시 '전북형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위해 기관-기업 연대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KIST 유럽연구소 등 9개 기관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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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전북특별자치도 등 9개 기관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남원시 제공.

남원시가 '전북형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자 바이오 분야 각 기관과 기업간 연대 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 등 9개 기관과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도 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9개 기관이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추진 △전북자치도-KIST 유럽연구소 소재 대학 연계 방안 및 글로벌 인재양성 △연구개발(R&D)분야 국제 가이드라인 등재 지적재산권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인재육성과 선도기술 역량강화, 바이오산업 연구개발 협력 등을 기대하고 있다.

윤병완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정책기획실장은 "남원이 보유한 입지여건 및 인프라를 활용해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및 바이오 분야 기술 및 정책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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