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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가 신학기를 맞아 7일 이리남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고영완 서장과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장 및 직원, 이리남중학교장 및 교직원, 학생 등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 활동 홍보, 117 신고 방법 안내 등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최근 이슈인 마약·도박 범죄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플래카드와 피켓, 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쳤다.

고 서장은 “학교폭력 우려가 증대되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들의 안전이 확보된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