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평가 대상인 인화동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송동 동그라미은혜의집과 동그라미희망의집 등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가 모두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186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항목별로 평가해 A등급부터 F등급까지 결정한다.
2016년과 2020년에 이어 이번에 3회 연속 최우수(A등급)를 유지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동그라미은혜의집과 동그라미희망의집은 올해 평가지표 전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꾸준한 노력으로 종합평가 최우수는 물론 개선 시설로 인정받아 35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장애인의 꿈과 희망에 대해 끊임없이 귀를 기울이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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