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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군의회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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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의회,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건의 /사진제공=부안군의회

부안군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수 의원은 최근 기상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를 건의했다.

이한수 의원은 “지난 12월과 올해 3월 초까지 307mm에 달하는 극심한 겨울 장마로 인해 경관작물인 유채꽃이 습해 피해를 입어 생육 상황 불량과 고사 등으로 인한 재해 피해가 발생해 유채꽃 재배 농가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정부는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및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한수 의원은 자연재해로 커다란 위험에 노출된 농가를 위해 △직불금 감액 없이 100% 인정 △경관보전직불 작물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코로나19 때와 같이 경관축제를 유예해야 한다며 정부의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이한수 의원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정부에 전달하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및 현실적인 농촌 정책과 지원이 이루어져야만 농업 생태계가 보호되고 농가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보장될 수 있음을 재차 강조하며 정부의 지원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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