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사정동 경기장로(공설운동장에서 제일고 방향) 금강터널 천장 일부가 떨어져 나가 차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금강터널 입구 천장 모서리 부분이 들뜬 상태로 탈락돼 전문가와 함께 긴급 복구조치에 나선 상태다.
특히 터널 2개 차선을 통제하고 반대편 차선을 이용하도록 했다.
이 같은 현상은 터널 노후화와 함께 천장 사이로 물이 침투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안전사고를 우려해 당분간 이 구간을 부분 통제할 계획이며, 향후 터널 전반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비 및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터널은 지난 2003년 지어진 시설로, 길이는 7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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