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조직 혁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레드팀’과 ‘블루팀’을 운영한다.
공단은 올해 두 팀을 필두로 ‘신상필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조직의 발전을 추진해나간다는 구상이다.
18일 공단은 태스크포스(TF) 조직에 참여한 구성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TF는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구성했으며 조직 전체를 총괄하는 경영본부장과 시설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총 1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해 운영된 TF의 실적을 바탕으로 수범장려시스템과 복무감사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블루팀’은 직원 복무규정을 교육하고, 근태관리 시스템을 보완하는 한편 수범사례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았다.
'레드팀'은 상시 제보시스템을 구축해 복무 위반·부패 행위에 대한 신고내용을 접수하는 한편, 복무·부패 분야로 나눠 비위 행위를 점검해나간다.
구대식 이사장은 “조직문화 개선 및 혁신을 위해선 조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하다”며 “2기 레드팀과 블루팀의 활동으로 동기 부여와 복무 기강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