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둔산 축제 홍보 깃발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중심에 펼쳐졌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 오른 완주산악연맹 박용민 이사가 안나푸르나 기도깃발 앞에서 직접 제작한 완주 대둔산 축제 홍보 깃발을 펴들었다.
박 이사는 “완주 군민이자 산악인으로서, 그리고 대둔산을 품고 있는 완주 운주면 주민으로서 대한민국 명산 중 하나인 대둔산에 대한 자부심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산악축제로 새롭게 태어난 완주 대둔산 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산악축제로 발돋움 하기를 기원하고자 나섰다”고 설명했다.
전북지역 유일의 산악축제인 완주 대둔산 축제는 지난해 13년 만에 부활했다.
올해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어디든 도전해 봐 대둔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둔산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기존 산악축제 콘셉트 및 가족 중심 프로그램 확대, 챌린지 프로그램의 도입, 각종 체험 프로그램 리뉴얼, 먹거리 부스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대둔산은 최근 MZ세대들이 50도 넘게 깎아지는 듯 놓인 삼선계단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삼선계단 도전을 인증하는 ‘삼선계단 챌린지’가 유행할 정도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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