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대구FC를 상대로 시즌 3연승 사냥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 13일 광주와의 홈경기에 이어 서울과의 원정경기까지 승리하며 시즌 첫 연승을 달리고 있는 전북은 이날 대구와의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해 3연승과 함께 팀의 기세를 더욱 끌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현대는 대구와의 통산 전적에서 32승 12무 11패로 크게 앞서고 있으며, 역대 맞대결에서의 득점은 각 98득점(전북), 55득점(대구)으로 전북이 대구에 2배에 가까운 수치로 공격에서 우위를 점했다.
또한 대구는 최근 4경기에서 3무 1패로 단 한 차례의 승리가 없으며 4경기 동안 득점은 단 1득점에 그쳤다.
한편 이날 전북현대의 3연승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레전드 ‘흑상어’ 박성배가 전주성을 찾는다. 박성배는 지난 1998년에 입단해 2002년까지 활약한 전북의 레전드 선수로, 통산 152경기에 나서 47득점 1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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