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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민축구단, 홈 3연승 도전

5일 당진시민축구단과 7라운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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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열린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과의 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 문성빈이 상대 선수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민축구단

전주시민축구단이 리그 홈 3연승에 도전한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5일 오후 2시 전주대학교운동장에서 ‘2024 K4리그’ 7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과 홈경기를 갖는다.

전주는 지난달 21일 거제시민축구단과 28일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을 홈에서 각각 2대0과 1대0으로 승리해 리그 홈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전주는 이날 승리를 거둬 홈 3연승과 상위권 안착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주는 2승 3무 1패(승점 9)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홈경기에서 전주는 다양한 전술과 공격 축구로 많은 골을 넣어 승리를 거두고 재미있는 축구를 선보이겠다는 생각이다.

공격에서 김도형과 박배근, 오태환이 상대 골문을 향해 막강 화력을 선보이며, 중원에서는 양태렬과 신윤호, 이학선, 심요셉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공격에 활력을 넣을 전망이다. 또 수비에서는 여재욱과 김창수, 박광윤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며, 골문은 김재환이 3경기 연속 클린 시트에 도전한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최근 2연승으로 선수단 분위기는 아주 좋다. 이날 승리를 거둬 선두권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홈경기인 만큼 막강화력으로 승리를 거둬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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