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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SA 등급

도내 군 단위 유일 민선 8기 2년 연속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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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관한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완주군이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실시한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이다. 민선 8기 2년 연속 SA등급은 도내 군 단위에서 완주군이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26개 기초지자체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에 대해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4대 분야를 기준으로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평가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4대 분야 113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공약 이행률은 43%로 자체 분석했다.

주민배심원제, 공약이행평가단 등을 활용해 공약실천계획 수립부터 일부 공약사업 조정, 공약사업의 이행사항 평가 및 건의, 자문 등 모든 단계에 실질적 수혜자인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예산상황 등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면서 실효성 있게 공약을 추진한 점이 SA 평가의 원동력이 됐다고 군은 분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약이행평가의 최우수등급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우선, 현장중심, 혁신행정이라는 군정목표를 최우선으로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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