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출향인 시흥시 해성산업 오승석 대표 고향사랑 귀감

image
김제 금구면 출신 경기도 시흥시 해성산업 오승석 대표가 수년간 꾸준한 후원과 봉사로 변함없는 고향 사랑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해성산업의 대표이자,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의 회장인 김제 금구면 출신 오승석 대표가 수년간 꾸준한 후원과 봉사로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과 출향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승석 대표는 지난 2022년 금구면민의 날 연근식품 1,000박스(2천만원 상당)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 고향 이웃돕기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와 송편 170박스 기탁, 매년 어르신 효(孝)잔치에 공연팀 지원 및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품 연근 700박스(1,500만원 상당)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김제 발전을 위한 5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그 답례품으로 받은 백미(10kg) 50포를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하였다.

그 밖에도 2022년부터 현재까지 김제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인 파프리카 100상자, 보리·쌀(4kg) 각 1천포, 고구마 1,200상자와 누룽지 600상자(7백만원 상당)를 구매하여 시흥시에 직거래로 판매하여, 고향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2023년 금구면민의 날에는 면민들의 뜻이 담겨있는 애향장을 수상한 바 있는 오승석 대표는 “비록 타 지역에서 사업을 하며 살고 있지만 한순간도 내 고향 김제를 잊은 적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두일균 금구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김제 발전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꾸준히 해주시며 금구면을 빛내주신 오 대표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고향사랑이 좋은 사례로 자리잡아 우리 고향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