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이 홈경기 5연승에 나선다.전주는 오는 8일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2024 K4리그’ 1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5승 4무 1패(승점 19)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전주는 이날 승리해 홈 최다 연승인 5연승과 함께 리그 1위를 노리겠다는 각오다.
앞서 전주는 지난 1일 남양주시민축구단과의 11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아쉽게 리그 최다 연승에는 실패했다.
지난 2007년도부터 원년 멤버로 리그에 참여한 전주는 2019 K3리그 BASIC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리그 5연승과 홈 4연승이 기록했다.
전주는 이날 진주를 꺾고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홈 5연승 달성과 9경기 무패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전주는 공격에서 박배근과 오태환이 상대 골문을 향해 막강 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중원에서는 양태렬과 이학선, 신윤호, 김현, 심요셉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공격에 활력을 넣을 전망이다.
수비에서는 여재욱과 김창수, 박광윤이 상대의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골문은 김재환이 지킨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승리를 위해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 하고 있다”면서 “홈경기인 만큼 막강화력으로 승리를 거둬 홈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하고 1위 수성을 위한 교두보를 확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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