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당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당구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당구연맹과 남원시 당구연맹이 주관한다. 전문선수와 생활체육선수부 1500여 명이 참가해 전문선수부와 생활체육선수부로 나뉘어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으로 승부를 겨룬다.
특히 IB SPORTS TV를 통해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생중계되며 김행직·조명우·허정한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대회가 남원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평소 갈고 닦아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맛과 멋의 고장 남원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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