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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남상길)이 7일 순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교무실무사 및 구학부모회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챗GPT 직무연수 및 청렴 연수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교무실무사들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라 교무실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연수의 주된 목적이다.

한국미래콘텐츠연구소 정옥선 대표는 '챗GPT & 생성형 AI 활용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챗GPT의 활용 사례와 실제 업무 적용 방법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으며 교무실무사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습득하는 직무 역량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수요를 반영해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