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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 성공 개최

유·초등부·여성부 등 5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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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제2회 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사진제공=군산시풋살연맹

군산시풋살연맹(회장 장은식)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제2회 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풋살 활성화 및 저변확대는 물론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6일 열린 시상식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기봉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선수단,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 발전에 기여한 강태창 전북특별자치도 의원과 김경식 군산시의회 의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부를 비롯해 초등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일반인 여성부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선수들은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유치부에서는 익산드림스포츠가 우승을 차지했고 스포츠제이 준우승, BEOM FC-A, BEOM FC-B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U8은 △우승 FC.ONE △준우승 대전윤준하축구클럽 △3위 스포츠제이‧부여군체육회가, U10의 경우 △우승 FC.ONE △준우승 익산드림스포츠 △3위 부여군체육회‧스포츠제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U-12는 △우승 A클래스-A △준우승 전북풋볼아카데미 △3위 FC.ONE‧A클래스-H가, 여성부는 △우승 패션FC △준우승 위민스 △3위 골든아워‧부여걸스가 차지했다.

장은식 회장은 “올해 대회에도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 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발전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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