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김제시, 외국인근로자 무비 힐링데이 추진

image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제공

김제시는 지난 1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외국인근로자와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무비 힐링데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관내에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동반가족 등 총 100여명의 외국인이 참여해 지평선시네마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근로자간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안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외국인근로자 상담, 전북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와 연계한‘찾아가는 한국어 교육’등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활동 중인 민간단체인 (사)다민족사랑공동체와 지난 10월 업무협약 추진 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년부터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제=강현규 기자

강현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스포츠일반'2036 올림픽 함성' 전북서 울려퍼지자… 체육인도 뭉쳤다

군산[속보] 군산시 사상 첫 재의요구 '군산시립예술단 관련 조례안' 법정 간다

문화일반하송 시인, '2024년 한국 예인문학 문학대상' 수상

오피니언뜬봉샘·데미샘, 그리고 밤샘과 빈시암

오피니언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