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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객 대박난 임실N치즈축제, 내년엔 5일간 열린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시총회서 최종 확정
올해 58만명 관광객 유치 최대 성과로 평가

임실군이 2025년 임실N치즈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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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제전위 임시총회가 11일 치즈테마파크에서 심민 군수와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는 지난 11일 심민 군수와 대행사, 정책연구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10월에 마친 2024 임실N치즈축제 개최 결과와 함께 정책연구 용역사의 용역 결과를 청취했다.

또 제전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통해 내년 임실N치즈축제를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

군은 내년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대행사 선정 등 세부 실행계획을 조속히 추진, 2025 임실N치즈축제를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관광•산업형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10회 째로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전국적으로 58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역대 최고치를 기록, 임실N치즈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유제품 20% 할인 판매를 비롯 숙성치즈와 무가당 요거트 집중 홍보, 맛 좋은 암소 한우고기 판매 등으로 이 기간에 24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축제 프로그램도 임실읍 일원까지 확장해 방문객을 유치, 주민의 소득 향상 등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축제 후에도 치즈테마파크의 천만송이 국화와 유럽형 장미원, 이국적 풍경의 야간 경관 등은 관광객들을 꾸준히 불러 들였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지난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전국에서 찾아주셨다”며 “내년에도 임실만의 매력을 선사하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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