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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읍 공영주차타워, 2월부터 유료화 전환

“최초 2시간 무료… 이후 1시간당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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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영주차타워 전경 모습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이 주차난 해소와 주차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달부터 고창읍 공영주차타워를 유료화한다고 3일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 2021년 총 258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준공한 뒤 무료 개방해 왔다. 그러나 장기주차 차량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군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여러 의견을 종합해 공영주차타워를 유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공공 주차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정차난을 해소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영주차타워는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하고, 평일은 최초 2시간 무료이고, 이후 1시간당 500원을 부과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공영주차타워를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료화를 시행하게 됐다"며, "유료화 전환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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