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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범기 전주시장 "청년이 전주의 미래"

"올해 청년정책 추진 원년으로"
만원주택 시행, 청년정책본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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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이 6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월 1만원 임대주택 '만원주택 청춘별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6일 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의 시작을 알리며 "청년이 전주의 미래라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주거 공간이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개인의 정체성을 토대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북돋우는 중요한 터"라며 "청춘별채라는 안정적인 터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새로운 꿈을 꾸고, 담대한 도전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청년정책에 공을 들이는 이유에 대해 "전주의 청년들이 전주에서 교육받고 취업해 진정한 전주시민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반기 청춘별채를 시작으로 하반기 청년정책본부를 신설하는 등 올해를 청년정책 추진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청년 스스로 그려내는 전주 청년정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 속 청년 세대 지원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대한 초석"이라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희망과 성장을 지원하며 새로운 전주의 기적을 일궈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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