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실업·실직자 등 기술이 없어서 취업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료직업훈련을 실시해 취업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고용촉진훈련생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60명에 대해 3개월∼12개월 과정의 위탁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는 것.
신청대상자는 만15세이상 65세미만의고용보험적용사업장의 실직자를 제외한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군전역자 및 전역예정자, 생활보호대상자, 모자보호대상자를 비롯 취업보호대상자, 농업인과 그 가족이면 되고 훈련직종과 훈련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훈련직종은 이용, 정보처리, 자동차정비를 비롯 간호조무사, 전기설비, 중장비운전, 요리, 배관 등이며 훈련생으로 선정되면 훈련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훈련기간중 생계유지를 위해 소정의 훈련수당도 지원받게 된다.
훈련수당은 전 훈련생에게 3만원의 교통수당이 지급되며 재산세과세액이 3만원 미만으로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는 월 10만원의 가족수당이 지원됨은 물론 6세미만의 자녀가 있는 실직여성에게는 월 5만원의 보육수당이 지급되며 우선직종 수강자는 월 1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순창지역에 고용촉진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정보처리분야에 순창컴퓨터학원과 동계금곡컴퓨터학원, 정보기기운용분야에는 삼성컴퓨터학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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