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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로공사, 서해대교 건설현장 견학행사 마련
도로공사 남원지사(지사장 홍성국)는 4일 남원시 초등학생과 교사 42명을 초청,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건설현장을 견학한다.
도공 남원지사는 새천년 첫 어린이 날을 맞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우리나라 건설기술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부심을 갖게 하기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서해대교는 지난 93년 공사를 시작,올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각종 신기술과 공법이 망라돼 있어 어린이 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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