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일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6구단으로 출범한 금호생명의 창단을 승인했다.

금호생명은 SK 감독을 지낸 이병국씨를 감독으로 영입하고 기존 5개구단에서 선수를 받아 팀을 구성하고 지난달 29일 창단 신청서를 냈다.

이로써 6월5일부터 7월28일까지 치러지는 올시즌 여름리그에는 신생팀 금호생명을 포함해 6개팀이 참가한다.

한편 6개 구단이 지난달 17일 중국 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13명의 용병은 여름리그 출전을 위해 22일 한국에 도착, 각각 소속팀에서 훈련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