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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소류지 물고기 집단폐사

소류지 물고기가 집단폐사해 관계당국에서 진상파악에 나섰다.

 

지난 11일 오후 7시께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 벽성대학 부근 주입제 소류지에서 5∼10㎝크기의 붕어등 물고기 4백∼5백여마리가 죽어 물위에 떠오른 것을 벽성대학 관계자가 발견, 신고했다.

 

김제시는 이같은 신고에 따라 12일 공무원과 공공근로자들을 동원,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하는 한편 소류지 물에 대한 측정을 실시했다.

 

수질측정결과 용존산소량(GO)이 측정위치에 다소 다르지만 기준치( 5.0이상)를 밑도는 2.5∼3등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수소이온농도(PH)은 6∼7(기준치 6.8∼8.6)로 나타났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현재 물고기의 집단폐사의 원인을 인근에서 유입된 도열별 농약과 축산폐수·약품등에 의해 발생했을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있으나 현재 정확한 원인규명이 안된 상태라”고 말했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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