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평야와 독특한 도작문화등을 테마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 사이 열리는 제 2회 지평선축제기간에 예술단체 주관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총김제시지부(지부장 한선종)는 전국적인 규모로 열리는 지평선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지역우수문화의 정통성확립과 관광상품화 등을 위해 8천여만원을 들여 전국농악경연대회를 비롯 지평선국악공연 및 벽골한국화 특별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29·30일 벽골제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국농악경연대회는 지난해부터 최우수상에 국무총리상을 배정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한 대회이다.
올해로 40회째인 전국농악경연대회는 우도농악의 발상지로서 농악문화의 전통성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돼 왔으며 국무총리상으로 그 격이 승격됨으로써 실력을 갖춘 전국 농악팀들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또 10월 1일 벽골제 지평선특설무대에서는 지평선국악공연이 개최된다.
판소리·가야금·명창·민요등 국악 각 부문 인재들의 공연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평선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축제참여자들에게 전국 한국화 화가들의 작품들의 한자리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벽골한국화 특별대전을 기획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벽골제 광장에서 첫 개최키로 하고 이에따른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 한선종예총김제시지부장은 “농악의 본고장으로서 21C 문화세기를 맞아 세계적인 문화관광상품으로 개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전국농악경연대회 최우상을 대통령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적극적인 접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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