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및 교직원, 재학생 등 70여 명 참가...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전북대학교 재경동창회(회장 백완기)는 11일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동문 및 교직원, 재학생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행사는 회칙개정(안)과 결산보고, 2024년 경과보고에 이어 전북대 동문들로 구성된 합창단 '화울림'의 공연 합창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백 회장을 비롯해 재경동창회 강춘성·신승용 부회장과 차은주 사무국장, 장기철 재경전북특자도민회 상임부회장, 이경옥 전 행자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또 전주에서는 전북대 총동창회 최병선 회장을 비롯 이재준 사무총장·김봉섭 인문대 동창회장·이민규 장기발전위원장, 안국찬 전북대 부총장, 김동근 교수회장, 그리고 2025년도 전북대 총학생회를 이끌 회장과 간부 등 재학생들이 함께 했다.
백완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취임하면서 다짐했던 일들을 얼마나 이뤘는지, 앞으로 해야할 일들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며 "동문들의 고견을 통해 동창회를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는 한편 동창회가 동문들이 정을 나눌 수 있는 단합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동문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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